다자녀-조손가정 교육비 부담 절감 지역화폐 모바일-실물 카드에 충전
대구시는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부모가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다자녀 가정 가운데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자녀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조손 가정 역시 동일한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두 자녀 가정에 30만 원, 세 자녀 이상 가정에 50만 원이며 지역화폐인 ‘대구로페이’ 카드에 충전해주는 방식으로 지급한다. 축하금은 대구로페이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학원이나 유흥·사행업종 등 일부 분야에서는 제한한다.
신청기간은 6월 2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를 통해 24시간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평일 업무시간 내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할 수 있다. 다만 서구는 아동보육과, 달서구는 가족정책과에서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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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