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렛츠런파크 벚꽃축제에 출동한 CU의 이동형 편의점. BGF리테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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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수요에 맞춰 이동이 가능한 ‘이동형 편의점’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모양새다. 지역축제가 늘고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활용도가 확대됐기 때문이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올해 이동형 편의점의 누적 출동 건수가 전년 동기대비 4배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CU의 이동형 편의점은 3.5t 화물 트럭을 특수 개조한 이동형 점포로, 진열대, 냉장·냉동 설비, 조리 집기와 POS까지 갖추고 있다. 지역축제, 스포츠 경기, 대학가 행사 등 현장에서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 매출 효율과 고객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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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BGF리테일 영업기획팀장은 “지역축제와 야외 행사 증가로 이동형 편의점 출동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CU는 늘어나는 현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이동형 편의점 추가 도입을 검토하는 한편, 다양한 현장에서 고객 수요에 즉각 대응하며 추가 매출 창출과 브랜드 경험을 동시에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운영 중인 ‘시니어 이동형 편의점’과 재난 구호 플랫폼 ‘BGF브릿지’를 통해 지역 사회 내 편의점의 공적 역할도 확대하고 있다. 향후 이동형 편의점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