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이’ 27일 문을 열었다. 유니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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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가 수도권 신도시 상권에 대형 매장을 잇따라 선보이며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 나선다.
유니클로는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 1층에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1047㎡(317평) 규모로 쇼핑몰 내 패션 브랜드 중 최대 면적이다. 다수의 고객 밀집에 대비해 계산대 7대와 피팅룸 12곳을 구축했다.
내달 3일에는 ‘스타필드 하남점’에 있는 매장을 약 10년 만에 리뉴얼한다. 지난 1월부터 진행된 공사를 통해 매장 면적을 기존 249평(823㎡)에서 335평(1107㎡)으로 대폭 확장했다. 피팅룸은 7곳에서 18곳으로, 계산대는 셀프 계산대를 포함해 6대에서 12대로 각각 늘려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 기존 매장 대비 키즈 및 베이비 상품군을 확대해 가족 단위 고객 유입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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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는 2025년 회계연도 기준 매출액 1조3524억 원, 영업이익 2704억 원을 기록하며 한국 시장에서 2년 연속 ‘1조 클럽’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매장 확대는 수도권 주요 거점 상권을 확보해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