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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차량 10부제 확대 등 에너지 절감 정책 동참

입력 | 2026-03-25 15:41:00


지난 1월 6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방중 경제사절단 일정을 마치고 서울 강서구 김포 비즈니스 항공센터(SGBAC)를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6.1.6 ⓒ뉴스1

삼성이 25일 “운영 중인 모든 사업장에 대해 차량 10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이다.

삼성은 이날 “삼성전자 등 관계사들은 이 같은 내용을 25일 사내에 공지하고 26일부터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전기·수소차, 임산부·유아 동승 차량, 장애인 사용 자동차 등에 대해서는 예외를 적용한다.

또 사업장내 야외 조경과 복도, 옥상 등 비업무 공간의 조명을 50% 소등하고 휴일 미사용 주차 공간도 폐쇄 및 소등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임직원들이 에너지 절약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퇴근시 PC와 모니터 전원 끄기, 실험장비 대기전력 차단 등의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삼성은 “이번 조치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 절감 노력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삼성은 향후에도 에너지 절약 방안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발을 맞춘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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