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주유소에 휘발유, 경유 등 유가 정보가 표시돼 있다. 2026.3.24 뉴스1
이날 글로벌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5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4.49달러로 전장보다 4.6% 올랐다. 브렌트유는 전날 8거래일 만에 처음으로 100달러 밑으로 내려간 바 있다. 5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도 배럴당 92.35달러로 전장보다 4.8% 상승했다.
유가 상승 흐름이 다시 나타난 것에 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란이 미국과 직접 협상하고 있다는 점을 부인하고 걸프 지역 국가들에 대해 새로운 공격을 감행하면서 전쟁이 신속히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가 약화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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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우려를 반영해 전날 1.5% 상승했던 미국의 주식 시장도 하락했다. 다우 평균은 0.2%, S&P500 지수는 0.3%, 나스닥 지수는 0.8% 하락 마감했다.
박성진 기자 ps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