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감동경영]인천항만공사
아암물류 1,2단지 전경. 인천항만공사 제공
항만배후단지는 항만의 부가가치와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항만을 이용하는 사람의 편익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무역항의 항만구역에 지원시설과 항만친수시설을 집단적으로 조성하고 고시한 일단의 토지를 말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을 통해 수출입 물류 활동을 수행할 우수한 기업들을 항만배후단지에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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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경쟁 방식으로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입주 기업을 선정하며 물류·회계·건축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기업을 선정한다.
인천항만공사는 2월 11일 아암물류2단지 2단계 입주기업 1차 모집을 시작했으며 같은 달 25일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도 올해 하반기 재공고 대상이다. 총면적은 25만6000㎡로 현재 3개 기업과 스마트 공동물류센터가 입주해 있으며 전자상거래 특화구역(2020년) 및 종합보세구역(2023년)으로 각각 지정돼 있어 효율적인 국제배송센터(GDC) 운영과 수출입 전자상거래 화물 처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전국 항만 중 유일하게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을 운영 중인 인천항은 11년 연속 전국 항만 물동량 1위 항만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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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항배후단지에 위치한 콜드체인 특화구역 B-타입도 올해 하반기 재공고 예정이다. 콜드체인 특화구역의 총면적은 23만1000㎡이며 이 중 A-타입(11만8000㎡) LNG 냉열 공급시설 및 초저온 냉동물류센터는 올해 상반기 입주 계약 체결 및 착공 예정이다. 남은 B-타입(11만3000㎡) 총 6개 필지에 대해서도 올해 민간 제안 사업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인천 LNG인수기지의 영하 162도 냉열에너지를 재활용해 일반 냉동창고 대비 전력사용량의 70% 절감이 가능한 콜드체인 특화구역은 급성장 중인 인천신항만의 물류 인프라와 수도권 인접 입지 조건으로 프리미엄 식자재 및 바이오 의약품 등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승희 기자 ssh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