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4강 오르며 야구 예선 통과
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대한민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경기. 2회말 1사 1루 도미니카 공화국 후니오르 카미네로의 적시타 때 득점에 성공한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3.14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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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을 꺾고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에 오른 도미니카공화국이 2028 LA 하계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푸에르토리코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2026 WBC 8강전에서 이탈리아에 6-8로 패배, 탈락했다.
이로써 전날(14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펼쳐진 8강전에서 한국에 10-0, 7회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던 도미니카공화국은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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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WBC는 LA 올림픽 야구 종목 미주 예선을 겸하며 총 2장의 본선 진출권이 걸렸다. 미국을 제외하고 미주 대륙 상위 두 팀이 LA행 티켓을 거머쥔다.
이날 론디포파크에서 펼쳐진 마지막 8강전에서는 베네수엘라가 홈런 세 방을 몰아쳐 ‘디펜딩 챔피언’ 일본을 8-5로 제압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4강 무대에는 도미니카공화국과 미국, 이탈리아, 베네수엘라가 올랐다.
이에 도미니카공확국과 베네수엘라가 올림픽 본선 진출권 한 장씩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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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맞붙은 도쿄 대회 동메달결정전에서는 8회 대거 5점을 뽑아 10-6 역전승을 거두고 첫 입상에 성공했다.
베네수엘라는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에서 야구 경기를 치르게 됐다.
남은 올림픽 본선 진출권 세 장 중 두 장은 내년 11월 열리는 2027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를 통해 주인공을 가린다.
아시아 대륙에서 상위 한 팀과 유럽 및 오세아니아 대륙에서 상위 한 팀이 나란히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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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전 대한민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경기, 콜드패 위기에 몰린 대한민국 선수들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6.3.14 ⓒ 뉴스1
그리고 2028년 3월 펼쳐지는 최종 예선에서 1위에 오른 팀이 올림픽에 합류한다.
최종 예선에는 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하지 못한 나라 중 아시아선수권대회 상위 두 팀, 유럽선수권대회 상위 두 팀, 아프리카선수권 상위 한 팀, 오세아니아서선수권 상위 한 팀 등 총 6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은 2027 프리미어12에서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놓고 일본, 대만과 경쟁한다. 만약 프리미어12에서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할 경우 최종예선을 통해 LA행 막차 티켓을 따야 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