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클래스 완전 수평 좌석 신한카드와 국내 첫 외항사 제휴
싱가포르항공 비즈니스 클래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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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이 서울 취항 50년을 맞아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개선과 제휴 카드 출시 등으로 프리미엄 항공 서비스 전 영역을 재편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세계 37개국 135개 도시를 운항하는 싱가포르항공은 1975년 취항한 한국 노선에서 인천∼싱가포르를 주 28회, 부산∼싱가포르를 주 7회 운항하고 있다. 지난해 국제 항공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로부터 ‘아시아 최고 항공사’ 등 10개 부문 1위를 받았다.
싱가포르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는 완전 수평이 되는 ‘풀 플랫’ 좌석을 1열, 2열, 1열로 배치해 어느 좌석에서든 통로와 바로 연결된다. 창가 자리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프라이버시 확보에 유리하다. 업계 최초로 전 클래스 무제한 기내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며, 좌석에는 전원 공급 장치와 USB 포트를 갖춘 비즈니스 패널과 17인치 풀 HD 터치스크린 모니터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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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오즈 클라크, 지니 조 리, 마이클 힐 스미스가 매 시즌 세계 와인을 대상으로 기내 기압 환경에서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해 점수를 매기고 논의한 결과로 최종 와인 리스트를 완성한다. ‘에어 소믈리에’ 자격이 있는 승무원들은 기내식에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을 추천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4번 출국장 29번 탑승구 근처 ‘실버크리스 라운지’는 휴식과 샤워, 업무,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다. 락사와 치킨커리를 곁들인 로티 프라타, 카야 토스트 등 싱가포르 전통 음식을 내놓는다.
싱가포르항공과 신한카드는 국내 최초 외항사 제휴카드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도 출시했다. 싱가포르항공 관계자는 “우수한 서비스, 프로덕트 리더십, 네트워크 연결성이라는 핵심 목표를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