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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2025년 우수 농축협’ 120곳 선정… 땅끝농협 상호금융 대상

입력 | 2026-03-10 17:42:46

1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과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 조합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농협중앙회가 10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5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열고 종합업적·상호금융·도시농협 역할 등 3개 부문에서 우수 농축협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종합업적평가에서는 전국 1110개 농축협 가운데 경제·신용·교육지원사업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20개 농축협이 수상했다. 삼호농협·신북농협·군서농협·간동농협·영암축산농협 등 5개 농축협은 2001년 이후 누적 5회 이상 그룹 1위를 달성한 농축협에게 주어지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상호금융대상은 신용사업 경영 내실화와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평가로, 땅끝농협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20개소를 포함해 총 132개 농축협이 수상했으며 3개년 연속 그룹 1위를 달성한 7개 농축협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에서는 도농상생, 경제사업 이행, 농(農)의 가치 확산 기여도를 정량 평가해 영등포농협이 대상을 받았다. 남서울농협·성남농협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총 9개 농협이 수상했다.

강호동 회장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고환율, 유가 상승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조합장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농업인 권익 보호와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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