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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가상승은 세계평화 위한 작은 대가…이란 핵 제거시 하락”

입력 | 2026-03-09 08:40:27

8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 유류 가격이 표시돼 있다.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충격 여파로 국내 기름값이 빠르게 오르자 정부가 ‘최고가격 지정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리터(L)당 1893.3원, 경유는 1915.37원을 기록했다. 전날 대비 휘발유는 3.9원, 경유는 4.82원 상승한 수치다. 2026.3.8 ⓒ 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을 대수롭지 않게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의 핵 위협이 제거되면 단기적으로 상승한 유가도 빠르게 하락할 것”이라며 “이는 미국 및 세계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치르는 아주 작은 대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리석은 사람들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란이 미국과의 전쟁이 시작된 후 전 세계 원유 운송량의 20%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한국시간 오전 8시 13분 배럴당 15.24달러(16.77%) 오른 106.14달러에, 브렌트유는 배럴당 14.59달러(15.74%) 오른 107.2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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