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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올 한 해 총 3억 원 상당의 푸드팩 1만2000개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중 일부는 최근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소방 관계자 등에게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농협은 전날 서울 동작구 농심 본사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2026년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가지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머전시 푸드팩은 농심이 재해·재난 상황이나 공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즉시 섭취 가능한 식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 2020년 시작돼 올해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푸드팩은 신라면과 새우깡 등 농심의 대표 라면과 스낵, 백산수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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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관계자는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을 통해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돌아보며 사랑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혜린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