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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운동부 코치가 제자 나체 촬영해 단톡방 공유

입력 | 2026-02-25 14:09:00

자택서 합숙하던 지적장애 선수 대상
학교에 사의…아동학대 혐의 수사



뉴시스 


충북의 한 중학교 운동부 코치가 지적 장애 선수의 나체를 촬영해 유포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5일 충북경찰청은 아동학대 혐의로 도내 모 중학교 운동부 코치 A 씨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말 지적 장애 학생 선수의 나체를 자신의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자신의 집에서 합숙 생활을 하던 지적장애 학생 B 군을 상대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A 씨는 해당 사진을 운동부 학생 등 7명이 있는 단체 대화방에 여러 차례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혹이 불거지자 A 씨는 학교 측에 사직 의사를 전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추가 피해자 여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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