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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서 ASF 발생…“24일 오후 8시30분까지 이동중지”

입력 | 2026-02-23 21:36:13

31일 경기도 김포시 한 양돈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해 방역차량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2024.8.31 ⓒ 뉴스1 


경남 의령 농장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확인됐다고 23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가 밝혔다.

중수본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1만 1000마리는 ASF 긴급행동 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될 예정이다.

아울러 중수본은 24일 오후 8시 30분까지 24시간 동안 경남 의령·합천·창녕·함안·진주·산청의 돼지농장, 도축장, 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를 명령하고 이동 제한 기간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양돈농가에서는 전국 돼지농장 일제 검사에 적극 참여하고, 농장 종사자 모임(행사) 금지, 불법 수입 축산물 등 농장 내 반입·보관금지 등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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