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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57개 규모 공원 앞 대단지 아파트

입력 | 2026-02-20 00:30:00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51만㎡ 규모 공원과 연결




수도권에 축구장 57개 규모의 공원을 누릴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롯데건설이 경기 광주시 양벌동과 쌍령동에 짓는 ‘경기광주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1·2단지’(투시도) 중 1단지를 3월에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양벌동에 조성되는 1단지는 7개 동(지하 7층∼지상 32층) 1077채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204채 △84㎡ 752채 △114㎡ 이상 121채다. 2단지는 10개 동(지하 8층∼지상 26층) 1249채로 예정돼 있다.

광역·일반 철도 사업이 예정돼 있어 교통이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수서∼광주선은 수서에서 모란을 거쳐 경기광주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로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경기광주역에서 수서역까지 2개 정거장으로 서울 강남권까지의 접근성이 개선된다. 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은 2026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위례∼삼동선은 예비타당성 조사 단계에 있다.

아파트 인근에 대규모 공원도 조성된다. 쌍령공원은 축구장 약 57개와 맞먹는 51만 ㎡ 규모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대형 도시공원 프로젝트다. 공원 핵심 랜드마크 시설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리처드 마이어가 참여했으며, 야생 생물이 서식할 수 있는 최적화된 생태계인 비오톱(인공 생물 서식지) 개념을 도입해 완벽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 및 편의시설도 갖춰진다. 1단지 바로 앞에는 광주종합운동장이 2월 준공될 예정이다. 다양한 실내 및 야외 운동공간이 있는 시민체육관과 아이들의 신나는 여름을 책임질 광주시 워터파크도 1단지에서 도보권에 있다.



윤명진 기자 mjl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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