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보다 늦고 호날두보다는 빨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 2026.02.14. [브레멘=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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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자원인 해리 케인(33)이 개인 통산 500골 고지를 점령했다.
뮌헨은 14일(현지 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 슈타디온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점 3을 추가해 18승3무1패(승점 57)가 된 뮌헨은 단독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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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케인은 이날 새 역사를 작성해 의미가 배가 됐다.
브레멘전에서 득점한 멀티골로 소속팀, 국가대표팀을 합쳐 500골을 기록한 것.
500골 고지를 점령한 건 잉글랜드 축구 선수 중에서는 케인이 최초다.
공식전 743경기에 출전해 오른발로 318골, 왼발로 88골 그리고 머리로 94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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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소속으로는 126골을 작성했으며, 잉글랜드 대표로는 78골(역대 최다 득점자)을 넣었다.
케인의 득점력은 ‘신계’에 비빌 수 있을 정도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알나스르)는 지난 2015년 프로 데뷔 753번째 경기에서 500골을 기록했으며, 또 다른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9·인터 마이애미)는 2016년 632번째 경기에서 달성한 바 있다.
한편 한국 축구 대표팀 핵심 수비수 김민재(30)는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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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