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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기성이 12살 연하 아내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배기성, 이은비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배기성의 아내 이은비는 올해 42세로 베테랑 쇼호스트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분위기로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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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비는 “사춘기 때 남편 노래를 좋아했다. 뒤에 오빠가 앉아있어서 (얼굴 보려고) 화장실을 계속 왔다 갔다 했다”고 회상했다.
결국 두 사람은 합석하게 됐고 이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3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이은비는 “쌍꺼풀 없는 눈을 좋아하는데 없는 줄 알았다. 누가 봐도 부리부리하다고 하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배기성은 “연애할 때 보니까 제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삶이 너무 다르더라. 처음에 쇼킹했던 게 아내가 종이 신문을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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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성은 “얘랑 결혼을 하면 ‘내 삶이 좀 똑똑해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때 결혼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