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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원적산-만월산 터널, 설 연휴 동안 통행료 면제

입력 | 2026-02-10 04:30:00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요금 결제 없이 무정차 통과




설 연휴 동안 인천지역 민자 터널 통행료가 면제된다. 인천시는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인천 관내 민자 터널인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두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신용카드나 현금 결제 없이 요금소를 무정차로 통과하면 된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통행료가 면제되면서 차량 흐름이 빨라지고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정부의 ‘설 민생안정 대책’에 따라 명절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이 시행되는 만큼, 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인천가족공원 주변 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통행료 면제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통행료 면제를 통해 설 연휴 동안 약 13만 5000대의 차량이 무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시는 예상했다. 민자 터널 내 도로 전광판과 현수막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통행료 면제 내용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장철배 인천시 교통국장은 “성묘와 친지 방문 등 차량 이동이 많은 명절 기간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민자 터널 설 연휴 무료 통행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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