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로봇 전문 기업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한 달여 만에 또 한 번 진화한 모습을 드러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7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틀라스가 체조선수처럼 옆돌기와 뛰어 뒤돌기(백 텀블링)를 연달아 성공시키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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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에는 이 같은 동작을 성공시키기까지 아틀라스가 여러 차례 넘어지는 ‘실패 장면’도 포함돼 있다. 텀블링이나 빙판길 걷기 중 넘어지면 아틀라스 부품이 부서지기도 한다. 영상에 담긴 아틀라스의 움직임이 난도 높은 움직임임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영상이 편집·조작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