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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문무대왕면 주민들…“산불 전 송전탑 주변서 ‘펑’ 소리”

입력 | 2026-02-08 16:07:00

8일 오후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는 가운데 산림청 초대형 핼기(S-64)가 송전선로 위에서 물을 투하하고 있다. 문무대왕면 산불에 대해 정부는 이날 오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2026.2.8 .뉴스1 

8일 오후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는 가운데 산림청 초대형 핼기(S-64)가 송전선로 위에서 물을 투하하고 있다. 문무대왕면 산불에 대해 정부는 이날 오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2026.2.8 뉴스1

8일 오후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의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자 산림청 초대형 핼기(S-64)가 공중에서 물을 투하하고 있다. 문무대왕면 산불에 대해 정부는 이날 오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2026.2.8 뉴스1


이틀째 잡히지 않은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불과 관련해 “송전탑 주변에서 굉음이 발생한 후 불길이 치솟았다”는 주민 목격담이 나왔다.

8일 입천리 주민들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 산불이 발생하기 전 산에 있는 송전탑 주변에서 ‘펑’하는 소리가 들린 후 불이 났다.

주민들은 “정확히 어디에서 불이 시작됐는지 모르겠지만 무언가 터진 듯 ‘펑’하는 소리를 분명히 들었다”고 말했다.

8일 오후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의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자 산림청 초대형 핼기(S-64)가 공중에서 물을 투하하고 있다. 문무대왕면 산불에 대해 정부는 이날 오후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2026.2.8. 뉴스1



입천리 마을 주변에는 송전탑 3~5개가 설치돼 있다.

산불 발생 당시 문무대왕면 주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경찰은 산불 진화를 완료하는 대로 마을 주민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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