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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 단신]젠틀몬스터 운영사, 무급-장기노동 의혹 사과 外

입력 | 2026-02-04 00:30:00


■ 젠틀몬스터 운영사, 무급-장기노동 의혹 사과

젠틀몬스터 운영사 아이아이컴바인드가 근로자의 장기간 근로와 무급 노동 의혹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아이아이컴바인드는 3일 김한국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근로환경 전반에 대한 운영 실태를 점검한 결과 부족한 부분이 있었음을 명확히 인식했다”며 “과로와 이에 대해 적절치 못한 처우로 불편을 겪은 모든 구성원에게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아이아이컴바인드는 일부 직군을 중심으로 노사가 서면 합의로 정한 시간을 근로 시간으로 간주하는 ‘재량근로제’를 운영해 왔다. 일부 직원들은 사측이 재량근로제를 이유로 주 70시간이 넘는 장시간 노동을 시키고도 제대로 된 휴가나 보상을 주지 않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 KTX 등 ‘위약금 없이 환불’ 3시간 전→30분 전으로

앞으로 고속열차(KTX) 등을 이용할 때 열차 출발 30분 전까지 위약금 없이 승차권 변경이 가능해진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3일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코레일톡’의 승차권 변경 가능 시간을 출발 3시간 전에서 30분 전으로 확대한다고 이날 밝혔다. 출발 30분 전이면 별도 비용 없이 승차권을 동일 구간의 다른 시간대 열차로 변경할 수 있다. 이전에는 출발 3시간 이내인 승차권을 바꾸려면 위약금을 내고 환불한 뒤 재구매해야 했다. 변경 가능한 열차도 늘어난다. 기존에는 같은 구간의 당일 열차로만 바꿀 수 있었지만 이제는 승차일 전후 7일 이내 열차까지 선택할 수 있다.


■ 쿠팡, 작년 지방 농수산물 매입량 28% 늘어

쿠팡은 지난해 인구감소 지역 등 지방 농어촌에서 매입한 과일과 수산물이 9420t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2024년 대비 28% 증가한 수치다. 쿠팡은 물류 인프라 투자를 도서·산간·인구감소 지역으로 확대하면서 지방 농어촌의 농수산물을 매입한 뒤 다음 날 배송하는 시스템을 갖춰 나가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전남 영암군과 함평군 등 7곳에서 과일을, 제주도와 충남 태안군 등 10곳에서 수산물을 매입했다. 올해 신규 산지와 품목을 더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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