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푸틴, 작년 8월 알래스카 회담 사진 사진 전시 시기는 불분명…트럼프 독사진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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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수석 등 세계 정상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미국 백악관에 전시돼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은 28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중국 정상뿐 아니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찰스 3세 영국 국왕 등과 촬영한 사진 여러 장이 백악관 팜룸(Palm Room)에 걸려 있다고 전했다.
팜룸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웨스트윙과 본관 사이에 있는 온실 형태의 실내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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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알래스카 회담 직후 푸틴 대통령으로부터 함께 찍은 사진을 받았다며 “이 사진에 서명할 것”이라고 자랑한 바 있는데, 현재 팜룸에 걸린 사진은 당시 공개된 것과 같은 사진의 큰 버전으로 알려졌다.
푸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10년 만이자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이었지만, 회담이 휴전이나 평화 협정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임기 들어 백악관을 자신의 취향대로 꾸며온 것으로 전해진다.
팜룸에는 각국 정상 사진 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집무실에 홀로 앉아 있는 사진, 에어포스원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는 사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만나는 모습 등이 전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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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