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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서 3000만원 팔찌 훔친 지인 도주 도운 10대 공범 붙잡혀

입력 | 2026-01-28 11:42:41

서울 종로구 한 금은방에 금 제품이 진열되어 있다. 2026.1.23 뉴스1 


금은방에서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지인의 도주를 도운 공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 군을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 군은 지난 24일 오후 8시 45분쯤 광주 광산구 월곡동 한 금은방에서 3000만 원 상당(30돈)의 금팔찌를 훔쳐 달아난 B 군의 도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장소 인근에서 기다리다 범행을 마친 B 군을 차량에 태워 이동시켰다.

B 군은 범행 다음 날인 25일 주거지에서 붙잡혀 구속됐다.

도주한 A 군은 경찰의 추적 끝에 이날 오전 7시 50분쯤 광주의 한 숙박업소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지인 사이인 이들이 범행을 공모했거나 누군가의 지시가 있었는지 여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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