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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 닉스’ 등극한 날, 코스피 ‘종가 5000대’ 첫 달성

입력 | 2026-01-27 15:48:00

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5/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SK하이닉스가 장중 역대 최고가인 80만 원을 돌파했다. 29일 실적 공개를 앞두고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해석된다. 같은 날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을 넘었다.

27일 오후 3시 기준 SK하이닉스가 전일 대비 6만 4000원(8.7%) 오른 80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80만 원을 넘긴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날 상승세는 글로벌 IB 씨티그룹이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한 목표가를 140만 원으로 높여 잡은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글로벌 IB 씨티그룹은 지난 26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올해 디램과 낸드 평균 판매 가격이 각각 전년 대비 120%, 90%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신 인공지능(AI) 칩 ‘마이아200’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단독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2시44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3.65% 오른 15만7700원을 기록,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오는 29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실적 공개를 앞두고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코스피는 27일 종가 5000선을 넘기며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5000을 넘긴 것은 사상 최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35.26포인트 (2.73%) 오른 5,084.85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64.41)보다 18.18포인트(1.71%) 오른 1082.59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00년 9월 1일(1,089.4) 이후 26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수치다. 김예슬 기자 seul5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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