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는 “두쫀쿠 들어있던 종이봉투 팔아요”라는제목의 거래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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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두쫀쿠 냄새까지 판다는 거래글이 등장했다. 두쫀쿠 열풍을 풍자한 관심 끌기용 게시물로 추정된다.
최근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에는 “두쫀쿠 들어있던 종이봉투 팔아요”라는제목의 거래글이 올라왔고, 이 게시물은 캡처 형태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졌다.
해당 매물에는 “산 지 1시간도 안 됐다. 두쫀쿠 냄새가 날 수 있다”는 설명이 달려있다. 가격은 500원으로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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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 열풍 때도 냄새 밴 비닐봉지를 파는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과도한 ‘반짝 유행’은 재료 가격을 올려서 시장을 왜곡시키고, 매장들이 우후죽순 생겨나다가 결국 유행이 끝나면 문는 닫는 부작용이 따른다는 지적도 있었다.
두바이 쫀득 쿠키는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를 섞은 내용물을 마시멜로 반죽으로 감싼 디저트다. 특유의 식감이 입소문을 타고, 유명 연예인들이 먹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열풍이 시작됐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