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생명 존중 임팩트 데이’ 개최
삼성금융네트웍스(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카드·삼성증권)가 청소년 상담 채널을 통해 지난 1년 반 동안 청소년 1만9000명을 상담하고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위기 청소년 2846명을 발견하는 등 생명 존중 사업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금융은 15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제1회 ‘생명 존중 임팩트 데이’를 열고 청소년 생명 존중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팩트 데이에서 삼성생명은 삼성금융을 대표해 전국 청소년 마음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생명 존중 임팩트 데이는 삼성금융의 청소년 생명 존중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생명존중 사업은 삼성금융이 청소년들의 극단적 선택을 막고자 교육부, 생명의전화 등과 공동으로 운영하는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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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금융은 초중학생 생명지킴이 ‘라이키(LIKEY·Life Key)’와 대학생 멘토를 양성해 각 학교에서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라이키 프로젝트’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489개 초중학교에서 1239명의 생명지킴이를 양성했다. 올해는 500개 학교 2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라이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청소년 상담 수요 증가에 맞춰 라임 상담 인력은 현재 90명에서 120명까지 확충한다.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생명 존중 임팩트 데이는 생명 존중 사업의 본질적 가치를 확인한 자리이자 청소년 마음 보호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 생명 존중 문화가 학교와 현장에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우 기자 wooj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