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산학 공동과제 발굴도 힘쓸 계획
9일 경남 김해시 김해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인제대 글로컬대학 현장 캠퍼스 개소식에 참여한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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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는 지역 기업과 대학을 연결하는 산학협력 거점인 ‘글로컬대학 현장 캠퍼스’를 최근 김해상공회의소에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인제대는 혁신 전략을 세운 지방 대학에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정부의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2024년 선정될 당시 핵심 전략으로 현장 캠퍼스를 제시했다. 현장 캠퍼스는 대학의 교실을 산업 현장으로 옮겨 지역사회와 대학 간 경계를 허문 공간을 뜻한다.
인제대는 지역 산업단지 등 기업 밀집 지역에 수십 곳의 현장 캠퍼스를 조성해 왔다. 이번에는 각 기업을 연결하는 상공회의소에 현장 캠퍼스의 허브 역할을 할 거점을 마련한 것이다. 상공회의소는 회원 기업의 현장 수요를 발굴해 인제대에 제공하고, 인제대는 이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또 인제대는 이곳에서 전공·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업과 산학 공동 과제 발굴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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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r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