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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아들 준희 “父 사건 후 농구 그만둬…휴학까지”

입력 | 2026-01-14 22:53:30

‘아빠하고 나하고’ 14일 방송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현주엽 부자(父子)가 안타까운 근황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전 농구 감독 현주엽과 고등학생인 큰아들 준희가 출연, 갑질 의혹 후 일상을 선보였다.

현주엽은 지난 2024년 3월 근무 태만과 갑질 의혹을 받았고, 공방 끝에 이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가족의 일상은 완전히 망가져 있었다.

준희는 학교를 쉬고 있다고 밝혔다. 그가 “학교에 가기 힘들어서 부모님과 상의 끝에 작년 10월쯤 휴학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이어 “결정적인 계기는 아버지 사건이 있고 난 후 문제아 같은 학생들이 찾아와서 ‘너희 아빠가 이렇다더라’ 말하고, 주변에서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봤다. 그래서 농구도 그만두고, 휴학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MC 전현무 등 출연진이 “농구를 그만뒀냐?”라며 안타까워했다.

준희는 “그냥 농구가 하고 싶었을 뿐인데, 왜 이렇게까지 우리를 괴롭히나 싶어서 억울했다”라고 고백했으며 고등학교 1학년에서 학교생활이 멈춘 아들을 바라보던 현주엽이 눈시울을 붉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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