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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중부 최대 8cm 눈…모레 영하 14도로 ‘뚝’

입력 | 2026-01-12 11:25:00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12.27. 서울=뉴시스


12일 전국 곳곳에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해 이튿날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8cm가 내릴 전망이다. 13일 기온이 평년 수준까지 오르는 포근한 날씨가 찾아 오겠지만 14일 기온이 5~8도가량 뚝 떨어지며 다시금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전 서울과 인천, 경기 서해안을 시작으로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그 밖의 지방까지 확대된다. 경기 북동부에는 이날까지 2~7cm의 눈이 쌓인다.

나머지 지방에는 13일까지 강수가 이어진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 3~8cm가 쌓이고 수도권에도 경기 남동부 1~5cm, 경기 남서부 1cm 미만이 예보됐다. 충청권에는 충북 북부 1~5cm, 충남 서해안 1~3cm, 충북 중남부 1cm 등이 예상된다. 주말 눈 피해가 컸던 전라권에는 전북 동부에 1cm 안팎이, 경상권에는 경북 북부 내륙에 1cm 안팎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 사이 내린 눈이 녹지 않은 지역은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3일 아침은 평년보다 기온이 조금 높은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8도~영상 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6도~영상 8도로 예보됐다. 다만 전국적으로 순간풍속 시속 55k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14일 기온은 하루새 5~8도가량 크게 떨어져 매우 추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기온은 영하 14도~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0~10도 수준에 그치겠다. 


전채은 기자 chan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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