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에서 존 디어 등 대형기계 기업 눈길
7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 홀에 마련된 미국 농기계 기업 ‘존 디어’ 부스. 자율 주행 기능을 탑재한 초대형 콤바인 X9이 전시돼 있다. 라스베이거스=이민아 기자
7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 홀에 마련된 미국 농기계 기업 ‘존 디어’ 부스. 자율 주행 기능을 탑재한 초대형 콤바인 X9이 전시돼 있다. 라스베이거스=이민아 기자
전시장에 마련된 콤바인 운전 시뮬레이터에 앉아 핸들을 돌리고 엑셀을 밟으며 화면에 있는 곡물을 수확해봤다. 핸들을 돌릴 타이밍을 맞추기 쉽지 않아 갈지자를 그리며 방황했고 이미 수확했던 부분을 또 지나다니기도 했다. 이후 기어 부분에 있는 ‘자율 주행’ 버튼을 누르니, 콤바인이 알아서 직진하며 곡물을 우수수 수확했다. 존 디어 관계자는 “수동 운전을 할 때보다 자율 주행 모드일 때 곡물을 20~30% 더 많이 수확할 수 있다”며 “농기계를 다루는 데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자율 주행 기능을 활용해 수확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7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 홀에 마련된 미국 농기계 기업 ‘존 디어’ 부스. 자율 주행 기능을 탑재한 초대형 콤바인 X9을 가상 시뮬레이터에서 수동으로 운전해보고, 자율 주행 모드로도 몰아볼 수 있었다. 라스베이거스=이민아 기자
7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 홀에서 두산밥캣이 LLM 기반 AI 음성 제어 기능을 탑재한 ‘스키드 로더’를 선보였다. 라스베이거스=이민아 기자
7일(현지 시간) 7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 홀에서 두산밥캣이 LLM 기반 AI 음성 제어 기능을 탑재한 ‘스키드 로더’를 선보였다. 두산밥캣 제공
7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 홀에서 두산밥캣이 선보인 LLM 기반 AI 음성 제어 기능을 탑재한 ‘스키드 로더’ 내에 있는 기어봉. 마이크 그림 모양 버튼을 누르면 음성 인식을 시작한다. 라스베이거스=이민아 기자
7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 홀에서 세계 최대 중장비 업체 캐터필러는 생성 AI 기반의 ‘CAT AI 어시스턴트’를 선보였다. 라스베이거스=이민아 기자
7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 홀에서 세계 최대 중장비 업체 캐터필러는 생성 AI 기반의 ‘CAT AI 어시스턴트’를 선보였다. 라스베이거스=이민아 기자
한편 8일 폐막한 CES 2026에서는 AI가 물리적으로 현실화되는 ‘피지컬 AI’와 자율주행이 화두였다. 특히 현대자동차의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아틀라스’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았다. 아틀라스를 보기 위해 전시 기간 내내 현대차 부스에는 인파가 몰렸다. 엔비디아의 경우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특별 연설에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알파마요’를 공개했다. 이번 CES 2026에는 16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한국 기업은 올해 853곳으로 미국(1476곳), 중국(942곳)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이민아 기자 om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