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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 택시 ‘천리마’ 포착, 중국 MG-5와 유사

입력 | 2026-01-08 14:21:37

ⓒ뉴시스


 북한에서 자가용 소유를 허용하는 법 개정 이후 실제 개인 차량과 택시가 함께 늘어나는 동향이 확인되고 있다.

텔레그램에서 ‘sir_s_gory’라는 아이디로 활동 중인 러시아 여행객은 지난해 10월, 북한을 방문해 북한 자동차 브랜드 ‘천리마’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형 세단을 촬영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택시용으로 활용되는 모델로, 차체 비율과 기술 사양 등에서도 중국 상하이자동차의 세단 모델인 MG-5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차량 내부에서는 중국 상하이자동차의 ‘MG’ 로고가 부착된 핸들이 포착되기도 했다.

차량 기술력이 제한적인 북한이 자체적으로 개발하기보단, 이미 검증된 외부 모델을 일부 개량해 단기간에 운행 가능한 차량을 확보하려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의 택시 보급 시점을 정확히 특정하기는 어렵지만, 김정은 집권 이후 택시 운행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은 사실로 평가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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