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Together] LG생활건강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매년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으로 나눠 계량화한 지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협력사와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경영을 꾸준히 실천하며 동반성장 최우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유출 방지시스템 지원사업’을 꾸준히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 혁신파트너십 지원 사업을 통해 협력사의 생산량을 높이고 불량률을 줄이는 등 생산 역량 강화에 힘썼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 2회 해외 전시회 참관 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협력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을 도왔다. LG생활건강은 금융과 경영 지원 측면에서도 △하도급 거래대금 현금 지원 △명절 대금 조기 지급 △상생협력펀드 운영 확대 △기술자료임치제도 수수료 지원 지속 △제조설비 투자지원 강화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펼쳤다. 특히 상생협력펀드는 410억 원 규모로 운영 중이며 무이자 대출제도 역시 협력사 부담 완화를 위해 꾸준히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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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