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건물단열 및 원심탈수기. 대주코레스 제공
대주코레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수질오염·폐기물 배출 저감 등 환경 전반에 걸친 개선 설비를 단계적으로 도입했다. 온실가스 저감 분야에서는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친환경 에너지 사용 비중을 확대했다. 고효율 보일러와 인버터형 공기압축기를 도입해 에너지 사용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건물 단열을 강화해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다. ICT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사용 현황과 설비 운영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공장 환경도 조성했다.
수질오염 저감 분야에서는 섬유상여과기를 도입해 공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폐기물 배출 저감 분야에서는 원심탈수기를 설치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처리 효율을 높였다. 환경안전 분야에서는 작업 현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난간대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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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코레스는 이번 스마트생태공장 구축을 계기로 친환경·고효율 제조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속 가능한 기업 경쟁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