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반산초-재송중 단지와 맞닿아… 대형마트-백화점도 가까워 전용 59㎡ 166채 일반분양… “소형 평형 희소성 높아”
동해선 재송역 인근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DL이앤씨 제공
DL이앤씨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서 재송 2구역 재건축 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8개 동(지하 6층∼지상 34층) 전용면적 59∼84㎡ 924채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으로는 전용 59㎡ A타입 166채가 나올 예정이다.
광고 로드중
또한 버스정류장이 단지 앞에 있어 동래, 센텀시티, 서면, 부산역 등 부산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원동나들목(IC)도 가까워 번영로를 통한 도심 내 외곽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부산 내부순환 도시고속화도로(만덕∼센텀)가 내년 개통되면 차량을 이용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도로가 개통되면 만덕∼센텀 구간 통행시간이 기존 40분대에서 11분대로 3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센텀시티와 가까워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 벡스코, CGV 등 센텀시티 생활 인프라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인근 홈플러스 부산반여점과 코스트코 부산점, 트레이더스 연산점, 해운대구청 신청사(2027년 5월 이전 예정)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반여 제3근린공원, 오봉산, 수영강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해운대 일원에는 이른바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로 추진되고 있는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이 진행 중이다. 단지가 위치한 재송동에서는 옛 한진CY 용지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 랜드마크형 보행교 ‘수영강 휴먼브릿지’가 올해 준공되면 수변 문화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 사업(BuTX)’도 예정돼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C2 하우스’ 혁신 설계와 미세먼지 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소음 저감에 최적 설계된 ‘D-사일런트 후드’ 등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골프연습장과 건식 사우나, 스포츠 코트, 피트니스 등이 마련된다. 실내 놀이터인 키즈 라운지, 안전한 등·하원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 작은 도서관인 라운지 카페부터 프라이빗 오피스룸, 조경과 연계한 드포엠카페,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광고 로드중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