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최초 원스톱 문화복지공간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 개관 사회복지관과 체육센터로 구성
박준희 관악구청장(오른쪽 다섯째)이 지난달 20일 관악더행복마루 개관식에 참석했다. 관악구 제공
봉천 4-1-2 재개발구역 내에 위치한 관악더행복마루는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3264.41㎡ 규모로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과 ‘강감찬관악체육센터’로 이뤄져 있다.
강감찬관악종합사회복지관에는 △행복식당(경로식당) △영상제작실 △더행복마루갤러리 △미디어교육실 등이 입주해 아동과 청소년, 어르신을 대상으로 각종 문화 활동과 자기 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향후에는 청·장년층 대상 1인 미디어와 영상 제작 실습 교육을 강화해 디지털 격차 극복과 새 진로 탐색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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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구청장은 “세대별 맞춤형 복지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공간복지를 실현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토대를 견고하게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genie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