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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중국인 멤버 레이가 국내에서 열린 팬미팅 당일 불참을 알린 것과 관련 사과했다.
레이는 14일 중국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 “국가화극원(国家话剧院)에서 열리는 중요한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급하게 베이징으로 돌아왔다. 베이징에는 무사히 도착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 팀 동료, 소속사 그리고 저의 부재로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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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는 내년 1분기 중 정규 8집을 발매한다. 한동안 팀을 떠났던 레이는 이번 앨범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