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출범식이 끝난 후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 시민단체 임직원, 에너지 공공기관들(한국에너지공단·한국전력공사·한국가스공사·한국지역난방공사)의 관계자가 학생들과 함께 명동 골목을 다니며 상가 출입문에 난방 온도 절약 스티커를 붙이고 문 닫고 난방 활동에 동참해 달라는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2차관은 “에너지 절약은 우리나라가 에너지를 수입하기 때문만이 아니라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서도 필수적인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이 겨울철 적정실내온도 20℃ 지키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공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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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