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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가 서울 송파구에 전략적 거점을 마련했다. 서울 동남권 지역 고객 대상으로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BYD 송파전시장은 지하철 9호선 석촌고분역 바로 앞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송파권역은 서울 동남권에서도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젊은 세대의 유입이 활발한 주거 중심지다. 특히 이 지역에는 3040 젊은 부모층이 많아 자녀의 통학, 근거리 이동 등 실용성을 갖춘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높게 형성돼 있다.
BYD코리아는 송파전시장을 통해 올해 출시한 아토 3·씰·씨라이언 7 등 3종의 전기차를 보다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송파전시장에서는 내달 7일까지 BYD 고급 브랜드 양왕 플래그십 SUV 모델인 ‘양왕 U8’도 특별 전시한다. 최첨단 전동화 기술이 적용된 양왕 U8은 모래 언덕 주행, 비상시 수상 부유 운행도 가능한 하이엔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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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는 송파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24개 전시장을 운영하게 됐다. 연말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 30개 전시장을 확보해 전국 단위의 전략적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