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레이디 제인, 쌍둥이 딸 육아 공개…“행복한 하루”

가수 레이디 제인이 쌍둥이 딸과의 외출 사진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남편 임현태의 육아 모습과 쌍둥이의 성장 과정이 담겨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레이디 제인 인스타 캡처

가수 레이디 제인이 쌍둥이 딸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하며 다정한 가족 일상을 전했다. 올해 7월 쌍둥이를 출산한 그는 SNS를 통해 육아 과정과 남편의 모습 등을 꾸준히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레이디 제인은 23일 자신의 SNS에 쌍둥이 딸과 외출한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아이들은 유모차에 나란히 앉아 포근한 옷차림으로 산책을 즐기고 있었고, 그는 “육아의 달인 현태곤듀의 스킬”이라며 남편 임현태의 능숙한 육아 실력을 자랑했다. 이어 “별이는 이제 아기 씨름선수 같네. 무던해서 살이 잘 찌는 건지…?”라며 쌍둥이의 통통한 성장 과정을 사랑스럽게 전했다.

레이디 제인 인스타 캡처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이 아기를 안고 포옹하는 모습도 담겨 있어 세 가족의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팬들은 “행복이 보인다”, “아이들이 너무 예쁘다”, “육아하는 모습이 훈훈하다”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레이디 제인은 2023년 9월, 10세 연하인 연기자 겸 뮤지컬 배우 임현태와 결혼했다. 1984년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 42세이며, 지난 7월 자연분만으로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결혼과 출산 이후 그는 SNS를 통해 육아 루틴과 일상생활을 공유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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