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들 19일 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도착하고 있다. 전날 오후 8시 16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에 267명(승객 246명, 승무원 21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좌초돼 해경이 전원 구조했다. 2025.11.20/뉴스1
19일 전남 신안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된 가운데 해경이 승객들을 이송하는 모습을 담은 열화상카메라 영상. 목포해경 제공
19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여객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구조된 승객이 탑승한 경비정이 목포 해경 전용부두에 도착하고있다. 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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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해상에서 좌초된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들 19일 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도착하고 있다. 잔날 오후 8시 16분쯤 전남 신안군 장산면 족도에 267명(승객 246명, 승무원 21명)이 탑승한 여객선이 좌초돼 해경이 전원 구조했다. 2025.11.20/뉴스1
육지에 도착한 승객들은 전남도가 확보한 숙소로 이동할 예정이다.
승무원 21명은 선내에 잔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제공
당초 오후 4시 45분경 제주에서 출발한 여객선은 오후 9시경 목포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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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여객선이 항로를 약 3km 벗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혜원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