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스페셜] 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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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와인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올해 1∼10월 롯데마트의 누계 기준 2만 원대 이하 가성비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 특히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의 가성비 와인 브랜드 ‘TASTY’ 시리즈는 2023년 12월 첫 출시 이후 지난 10월까지 누적 판매량 20만 병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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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0 테이스티 모젤 리슬링은 독일 와인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QbA(특정 지역 생산 고급 와인) 등급의 제품으로 복숭아와 라임 등 과일 향이 풍부하다. 특히 모젤 리슬링은 높지 않은 알코올 도수(10.5도)와 과하지 않은 단맛으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화이트와인’으로 인식돼 인기가 급상승한 품종이다.
한편 TASTY는 ‘일상이 맛있어지는 선택’이라는 콘셉트 아래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공동으로 선보인 단독 와인 브랜드다. 지난 2023년 12월 ‘No.1 캘리포니아 카베르네 소비뇽’을 시작으로 2025년 10월 기준 총 7종을 출시해 전 점에서 판매 중이다. 또한 국내 유통사 최초로 와인 후면 라벨에 한글 표기를 도입해 와인 입문자들이 와인의 맛과 보디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장세욱 롯데마트·슈퍼 주류팀 MD(상품 기획자)는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국내 와인 소비자들이 가성비 와인을 찾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며 “이번 TASTY 와인 신제품 3종을 통해 ‘맛있는 일상의 완성’을 제안하고 연말 홈 파티 고객들의 와인 쇼핑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