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신입사원과 명장협의회 소속 명장들이 7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아랫장천마을에서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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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신입사원, 명장 등이 함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아랫장천마을에서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안심마을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빛과 에너지라는 기업 특성을 살려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이름이다. 태양광을 활용해 안전 취약지역에 조명등 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주변 환경을 정비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아랫장천마을을 안심마을로 조성한 데 이어 이날 태양광 안내등 재보수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신입사원 전원은 물론이고 사내 명장협의회 소속 직원 등 2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동철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기업의 역량과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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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