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올 8월 7일 부산 동아대병원에서 박현덕 씨(60)가 심장, 폐, 간, 양쪽 신장을 기증했다고 15일 밝혔다. 박 씨는 수영 강습을 받던 중 뇌출혈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로 이송됐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가족들은 평소 ‘재산과 몸을 어려운 사람에게 나누고 떠나고 싶다’던 박 씨의 뜻을 기려 기증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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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기자 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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