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귀연 부장판사가 21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2번째 공판에서 취재진들의 퇴장을 명령하고 있다. 2025.04.21.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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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가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사건 재판을 이끄는 지 부장판사는 지난 10일 국회 법사위에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지 부장판사는 오는 13일로 예정된 법사위 대법원 국정감사 ‘대선개입 의혹 확인’ 신문 증인으로 채택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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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미, 이흥구, 이숙연, 박영재 대법관도 전원합의체 판결 관련 합의 내용을 공개하지 않을 의무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주현 전 민정수석비서관도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