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청. News1
시설원예 분야 평가는 2023년 시작됐다. 전북은 지난해까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처음 최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전북도는 이번 선정으로 전북이 스마트농업과 시설원예 분야의 선두 주자임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개 시도와 46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예산 집행률과 사업 수행도를 평가하는 정량평가, 지원 체계와 사업 확산 노력을 평가하는 정성평가로 나눠 진행됐다. 전북도는 평가에서 △스마트농업 확산 △신재생에너지 시설 지원 확대 △청년농 창업 지원 등 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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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전북의 농업정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시설원예 산업과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