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CSI 1위 기업] 종합병원 부문 삼성서울병원
박승우 원장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이 글로벌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가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발표한 ‘월드 베스트 전문병원’에서 암 치료 분야 세계 3위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 6월 발표된 아시아·태평양 지역 암치료 순위에서도 4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2008년 단일 건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암병원을 개원하고 CAR T-세포치료, 암 정밀치료, 양성자 치료 등 최첨단 암 치료법을 선보였다. 수술, 방사선, 항암 등 암 치료 각 영역에서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내고 의료질 평가 보고서를 발간해 치료 우수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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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2020년 폐암을 시작으로 유방암·간암·대장암·림프종·췌장담도암·위암·난소암·전립선암·뇌종양·두경부암·육종 등 국내에서 호발하는 12개 암종에서 레지스트리를 만들었다.
식도암·자궁경부암·백혈병 등 다른 암종들도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구축된다. 레지스트리가 만들어지면 임상 데이터가 표준화돼 체계적인 연구와 더불어 암 연구 수준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8월 입원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입원 생활 내용을 모바일 입원 앱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SMC 모바일 입원 앱 서비스를 오픈했다. 기존 삼성서울병원 앱은 외래 기반으로 운영돼 왔으나 이번에 입원 기능이 추가 반영된 것이다. 입원 모바일 앱에는 환자들이 침상에서 직접 궁금한 내용을 확인하고 변경 신청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편리한 기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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