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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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유치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원아 2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6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5분경 의정부시 호원동 한 유치원 외벽에서 흰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 42명과 장비 17대를 동원해 약 1시간 반 만인 오후 3시 4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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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