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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남이 개그맨 유재석에게 돌직구 질문을 던지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상화와 함께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서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유재석은 “나라의 보물과 예능의 보물이 만나 부부가 됐다”며 강남·이상화 부부를 소개했다. 이어 “오랜만에 본다”고 인사를 건네자, 강남은 “턱 깎았냐, 왜 이렇게 얼굴이 작아졌냐”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 강남의 폭소 토크, 아내 이상화 반응은?
강남은 일상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그는 “의문의 소리가 들려서 가봤더니 엄마가 코를 골고 있더라”고 털어놨고, 이상화는 “이런 얘기 왜 하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이럴 땐 ‘무슨 생각으로 그런 거냐’고 물어본다”며 남편의 돌발 발언을 지적해 또다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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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은 은퇴한 이상화를 위해 직접 스포츠마사지 자격증을 땄다고 밝혔다. 그는 “결혼 초반엔 발을 달라고 하면 마사지를 해줬다. 그런데 지금은 아침에 일어나면 발이 제 코 앞에 와 있다”며 재치 있게 이야기했다.
■ 방송 언제 볼 수 있나?
강남·이상화 부부의 솔직한 결혼 생활 이야기는 오는 3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前)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는 2019년 10월 강남과 결혼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