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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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9월 한 달 동안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국 역할을 수임한다.
31일(현지 시간)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국은 8월 파나마에 이어 9월 의장국이 된다. 지난해 6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한국은 2024~20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맡고 있다.
상임·비상임이사국이 로테이션 형식으로 맡는 안보리 의장국은 회의 어젠다를 협의·조정하고 회의를 주재하는 역할을 한다. 안보리의 공식적인 ‘입’이 되어 성명과 브리핑을 주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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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주유엔 한국대표부 대사가 공식 부임하지 않아 김상진 대사대리가 대사 역할을 수행 중이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 대사대리는 오는 2일 오후 1시 한국의 의장국 수임에 관해 언론 브리핑을 열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