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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9%…국힘 경선 1위 ‘김문수’ [갤럽]

입력 | 2025-08-15 10:30:00

호남·경기·여성·4050대서 긍정평가 높아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통화를 하고 있다. 2025.8.14. 대통령실 제공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9%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소폭 하락하고 부정 평가가 상승했는데, 특별사면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의힘 경선은 당원 투표 80%, 일반 여론 20%인 경선 룰을 반영할 경우 김문수 후보가 가장 앞서나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국민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 대통령 직무 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가 현재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4주 전인 7월 3주차 대비 긍정 평가가 5%포인트(p) 하락, 부정 평가가 7%p 상승했다.

중도층에서는 64%가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무당층에서는 긍·부정 평가가 각각 35%, 43%로 나타났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경제·민생(15%) △전반적으로 잘한다(9%) △소통(8%) △민생회복지원금(6%) △열심히 한다·노력한다(6%)로 나타났다.

ⓒ뉴시스

부정 평가 이유로는 △특별사면(22%)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1%) △외교(10%) △도덕성 문제·자격미달(7%) △경제·민생(7%)으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 이유 1순위는 마지막 조사인 4주 전 ‘과도한 복지’로 ‘특별사면’으로 변경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41%) △국민의힘(22%) △조국혁신당(3%) △개혁신당(3%) △진보당(1%) △무당층(28%)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7월 3주차 대비 5%p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3%p 올랐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1%가 더불어민주당을, 보수층에서는 46%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 42%, 국민의힘 지지 14%로 나타났고, 지지 정당 없는 유권자는 34%로 조사됐다.

한국갤럽이 국민의힘 전당대회 규칙(당원 선거인단 80%·일반 여론조사 20%)을 반영해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은 김문수 후보(31%)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장동혁 후보 14%, 조경태 후보 8%, 의견 유보 33%다.

전국 유권자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을 경우 1위는 조경태 후보(22%)로 나타났다. 김문수·안철수 후보는 각각 21%, 18%로 뒤를 이었고, 장동혁 후보는 9%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 중 절반가량인 46%는 김문수 후보를, 그다음으로는 장동혁 후보(21%)를 선택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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