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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54)가 일상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주말여름, 뭘 해먹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마당 텃밭에서 방울토마토, 참외, 오이 등 제철 채소를 수확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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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변함없는 청순한 비주얼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영애는 20세 연상 사업가 정호영 씨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아들·딸을 두고 있다.
이영애는 내달 20일 첫방송 예정인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다룬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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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